해외컨설팅 영역 亞 위주에서 중남미 국가로 확장한 최초 사례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4일 미주개발은행(IDB)과 ‘중남미 국유재산관리 역량 육성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DB는 남미·카리브해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 및 사회개발을 위해 1959년 12월 설립된 곳으로 한국(2005년 가입)을 비롯해 48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다.

캠코는 국유재산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이번 협력 사업을 통해 중남미 국가를 대상으로는 처음으로 국가자산 가치제고와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해 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컨설팅 계약금액은 약 50만달러(약 6억원)이며, 캠코는 IDB 현지 컨설턴트와 협력해 오는 2023년 1월까지(약 30개월) 중남미 국가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선진국 우수사례 비교연구를 통한 국유재산 관리체계 개선 ▲국유재산관리 정보시스템 모델 구축 제안 ▲캠코의 국유재산관리 시스템과 온라인 공매(온비드)를 결합한 혁신 시범 프로젝트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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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컨설팅은 캠코가 해외컨설팅 영역을 아시아 위주에서 중남미 국가로 확장한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해외사업과 국제협력을 강화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공부문 한류 확산을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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