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2분기 영업손실 7077억원…적자 폭 확대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10140 KOSPI 현재가 29,300 전일대비 850 등락률 -2.82% 거래량 8,257,612 전일가 30,1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기회가 왔을 때 크게 살려야...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이 올해 2분기 영업손실 7077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69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다.
특히 2분기 실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절정에 달했던 1분기보다 더 악화됐다. 영업손실 규모는 1분기보다 더 확대됐고, 매출은 해양부문 매출액 감소로 1분기(1조 8266억원) 대비 7% 줄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및 유가 급락 등 불가피한 외부환경 악화로 드릴십 자산가치 하락, 일부 해양프로젝트의 공정 지연 等 일회성 비용이 크게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저유가(低油價)에 따른 드릴링 시황 침체로 드릴십 장부가액 20% 감액 ▲환평가 손실 등 드릴십 관련 손실(4540억원) ▲코로나19로 발주처 및 해외 장비업체 엔지니어들의 일시 귀국에 따른 시운전 등 주요 공정 지연 영향(900억원) ▲ 이미 인도한 해양프로젝트의 하자보수 비용 및 기타 충당금 설정(680억원) 등이 반영됐다.
한편,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10140 KOSPI 현재가 29,300 전일대비 850 등락률 -2.82% 거래량 8,257,612 전일가 30,1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기회가 왔을 때 크게 살려야...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의 6월말 기준 순차입금은 3조8000억원으로 2019년말(2조9000억원) 대비 9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헤비테일 방식의 선박 건조 비중이 늘면서 운영자금이 증가했기 때문이며, 하반기 선박 인도척수 증가(16척 → 29척) 및 신규 LNG프로젝트 수주 時 선수금 유입 등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10140 KOSPI 현재가 29,300 전일대비 850 등락률 -2.82% 거래량 8,257,612 전일가 30,1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기회가 왔을 때 크게 살려야...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관계자는 "2분기 영업적자의 약 60%는 자금지출 없는 드릴십 관련 평가 손실로 현금흐름과는 무관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발생된 해양프로젝트 공정지연과 추가 발생 비용도 발주처 부담으로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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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나 하반기부터 대형 LNG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현재 단독 협상 중인 약 40억불 규모의 프로젝트들과 나이지리아 Bonga FPSO까지 계약으로 연결해 연간 수주목표에 근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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