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면허시험장 27곳서 모바일 신분 확인

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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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모바일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등록자 수가 90만명을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공단과 경찰청, 이동통신 3사가 함께 개발한 국내 최초의 디지털 공인 신분 확인 서비스다.

공단은 공공기관 최초로 이 서비스를 이달 1일부터 시범 도입해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27개소에서 실물 신분증 없이도 운전면허증 재발급과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했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현재 전국 CU, GS25 편의점에서 술·담배 구입 등 성인 확인을 위한 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이용 중인 통신사가 제공하는 '패스(PASS, 이통3사의 인증 서비스 통합 브랜드)' 앱을 설치해야 한다.


실물 운전면허증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단말명의, 점유인증과 함께 도로교통공단·경찰청 운전면허시스템을 통해 운전면허증정보 진위를 검증해 등록할 수 있다. 사용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1대에 1개의 이동통신사를 통해서만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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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사용 시에는 기본화면에 이름과 사진, 인증용 QR코드 바코드만 노출돼 생년월일·주소 등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이통3사와 운전면허시스템 서버 간 전용선을 구축하고 전구간 암호화를 적용, 보안을 강화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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