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영희)는 2020년 영암군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아빠랑 함께 행복한 아이’라는 주제로 제3회 아버지 육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암군에 거주 중인 초등생 이하 자녀를 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하고 공모 기간은 내달 7일까지며, 한 가족당 1점씩 특별한 형식 없이 아빠의 육아 모습을 담은 사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족 간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어 아버지의 공동육아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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