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FTA 국비 100억 추가 확보 "과수 시설 현대화 가속도"
지난해말 88억원 확보 1427개 과수 농가에 지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상주시는 국비사업인 'FTA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를 위해 100억원을 추가 확보해 7대 주요 과수(사과·배·포도·복숭아 등) 농가 경쟁력을 더욱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미 확보한 88억원의 FTA(자유무역협정) 예산으로 지난해말부터 1427명(88억원)을 선정해 '과수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당시 2089명(190억원)이 사업 참여를 희망했지만 사업비 대비 50%도 선정되지 못했다. 이 때문에 과수 농가들이 시설 현대화 및 친환경 과원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추가 국비 확보에 다른 세부 추진 사업은 포도 비가림시설, 관정 및 관수시설, 우량품종 갱신, 재해예방시설 등 16가지다. 국내 유통뿐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주요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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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농촌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시설 현대화로 농업 경영비 절감뿐 아니라 농산물 고품질화로 국내외 유통시장을 선점할 여건이 마련됐다"고 추가 국비 확보를 반겼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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