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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힌트 요정 박찬욱, 일일 사부 이정현 소개..."한국의 레이디 가가"

최종수정 2020.07.12 22:12 기사입력 2020.07.1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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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사부일체' 캡처

사진='집사부일체' 캡처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12일 오후 SBS '집사부일체'에 감독 박찬욱이 등장해 일일 사부 이정현을 소개했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힌트 요정으로 박찬욱을 맞이했다. "안녕하세요 박찬욱입니다"라는 첫 인사가 나오자마자 멤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폴더 인사를 하며 공손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대한민국 영화에서 박찬욱 이름을 빼놓고 입을 뗄수가 없다"고 말하자 박찬욱은 "고맙다"며 소박하게 웃었다. 이어 "지금 새영화 준비중이다"라는 말에 신성록이 "그럼 거기 캐스팅이 끝났냐"고 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계속해서 이승기는 "전화를 직접 걸어주실 정도로 친분이 있는 분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찬욱은 "거절할 수 없는 관계다. 얼마나 친하냐면 이 분 결혼식때 내가 축사도 했다"며 전에는 한 번도 한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때 양세형이 "신부측이냐 신랑측이냐"고 기습 질문을 던졌고, 박찬욱은 "너무 일찍 알려드리는 것 같다"며 대답을 유보했다. 또 차은우가 "영화계쪽 분이시냐"고 묻자, 박찬욱은 "나와 작품을 같이 했다"고 답했다.

박찬욱은 "2011년 베를린 영화제에 가서 황금곰상을 받았다. 그게 제일 좋은 상이다. 그때 이 분이 나에게 시상해줬다"면서, "이 배우가 아니었다면 결코 받을 수 없는 상이었다"고 결정적인 힌트를 남겼다.


이후 박찬욱이 '한국의 레이디가가'라고 표현했던 이날의 일일사부는 90년대 테크노 여전사로 활약했던 이정현이었다. 예전 못지 않은 포스로 '와'를 부르며 화려하게 등장한 일일사부 이정현을 멤버들은 흥넘치는 리액션으로 맞았다.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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