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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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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주관…방과후 돌봄 사업비 7200만 원 확보... 아동 돌봄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지원

온종일 돌봄체계구축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난타 동아리

온종일 돌봄체계구축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난타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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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 ‘2020년 온종일 돌봄체계구축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72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교육청과 학교, 지역사회를 연계한 초등돌봄 네트워크를 구축, 서울형 온종일 돌봄체계 우수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돌봄사업 수행기관은 자양4동에 위치한 새날지역아동센터이며,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지역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돌봄사업을 집중 운영한다.


센터는 ‘우리동네 온종일 돌봄 꿈터’라는 주제로 아동들의 보호와 돌봄은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동아리활동 지원, 학교생활 적응지원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학교 돌봄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서는 센터에서 접근성이 좋은 인근 마을공간을 활용, 주말돌봄, 저녁돌봄 등 찾아가는 온종일 돌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와 새날지역아동센터는 지난 해에도 ‘온종일 돌봄체계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돼 올 9월까지 사업을 수행하며 일 평균 40여 명의 아동들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김선갑 구청장은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광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돌봄 문제 해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틈새를 메꾸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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