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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준법감시위, 이달 22일 7개 관계사와 워크샵…준법 체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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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형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5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열린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삼성 준법감시위는 삼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CEO)을 포함한 임직원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준법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된 외부 독립기구다./강진형 기자aymsdream@

김지형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5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열린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삼성 준법감시위는 삼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CEO)을 포함한 임직원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준법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된 외부 독립기구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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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이달 하순께 삼성 7개 관계사 준법감시 담당자가 참석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준법감시위는 2일 서울 삼성 서초타워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준법감시 위원들과 7개 관계사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팀의 소통 강화와 의견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준법감시위와 업무협약을 맺은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사다.


워크숍은 이달 22일 경기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개최되며 위원회 위원들과 삼성전자 등 7개 관계사 준법 지원·감시인, 실무 책임자 등이 참석한다. 프로그램은 주제별 토론, 외부 인사 강의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지난달 새로 선임된 준법감시위 삼성 측 내부 위원인 성인희 사회공헌업무 총괄 사장은 이날 처음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앞서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은 사회공헌 업무에 집중하겠다며 지난달 5일 위원직에서 사임한 바 있다.

준법감시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부의 권고에 따라 올해 초 출범한 독립조직이다. 현재 김지형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전 대법관)이 위원장으로 준법감시위를 이끌고 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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