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델타 화물은 1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화물 영업 신임 부서장으로 곤잘로 에르난데스 씨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에르난데스 신임 부서장은 올 여름부터 서울에서 델타항공의 한국, 일본, 동남아 지역의 화물 영업 관리 및 조인트벤처 제휴사인 대한항공과의 화물 사업을 총괄한다.
에르난데스 신임 부서장은 지난 3년간 암스테르담에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인도 지역의 화물 사업을 총괄했다. 델타항공과 노스웨스트 항공의 합병 후인 2009년 델타항공에 입사했으며 중남미 지역 화물 수익 관리 부서에서 가격 및 적재 재고 관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관리직을 역임했다.
델타 화물은 매년 의약품과 화훼 , 공산품, 전자상거래 품목, 국제 우편, 중장비 등 연간 42만1000t의 화물을 전 세계로 운송하고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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