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스타트업 파크, 바이오 육성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올 연말 공식 오픈하는 인천 스타트업 파크의 바이오 분야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 스타트업 파크 스케일업(Scale-Up : 고성장) 챌린지랩 사업의 4개 특화분야 중 바이오 분야다.
스케일업 챌린지랩 사업은 ▲바이오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글로벌 진출 ▲스마트시티 등 4개의 특화분야 산업군과 관련한 인천지역 스타트업 기업의 실증, 투자,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관련 분야 대학 및 기관이 함께 스타트업을 육성·지원한다.
각 분야별로 인하대(바이오), 세종대(빅데이터·인공지능), 연세대(글로벌 진출), 인천대(스마트시티)가 참여한다.
신청자격은 업력 7년이 지나지 않은 인천 소재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스타트업으로, 인천 스타트업 파크에 입주 예정인 기업은 우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인천 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평가위원회는 제품·서비스에 대한 잠재 역량 및 성장전략, 사업화 가능성, 의뢰 계획서 등을 1단계 서면 심사, 2단계 발표 평가를 거쳐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이들 기업은 제품·서비스에 대해 2000만원 한도의 유효성 실증지원 컨설팅 비용 또는 1000만원 상당의 KGMP(한국우수의약품 제조기준) 컨설팅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유효성 실증지원 컨설팅은 인하대부속병원 소화기내과 유효성 평가센터와 연계해 지원기업이 의뢰하는 의약품·의료기기·의료소프트웨어·건강기능식품 등의 유효성, 안정성 관련 진단 및 평가 컨설팅을 통해 비임상(동물) 실험결과를 제공받는 프로그램이다.
또 KGMP 컨설팅은 지원기업과 인하대 또는 인하대부속병원이 파트너쉽을 구축해 기업이 요구하는 유효성 관련 의뢰 건에 대한 시제품 개발 컨설팅을 받거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계획 수립 컨설팅과 시제품 개발시 유효성·안전성 평가 컨설팅을 지원(자문단 운영)받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선정 기업에는 향후 인천 스타트업 파크 실증 프로그램 및 셀트리온, 인하대 등에서 진행하는 바이오 관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송도국제도시 투모로우시티에 조성되는 인천 스타트업 파크는 민·관 협업을 통해 창업자·투자자·대학 및 연구기관 등 혁신주체가 열린 공간에서 네트워킹하는 창업 집적공간이다.
민간 중심의 육성 프로그램 운영 및 스타트업·벤처들이 상호 교류하며 아이디어를 연구하는 스타트업 타워 I, 공공 주도형 혁신 아이디어를 전담 육성하고자 관련 기업·기관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타워 II, 편의시설과 협업공유 공간인 힐링 타워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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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은 미국 실리콘 밸리, 중국 중관춘(中關村), 프랑스 스테이션-F와 같은 개방형 혁신 창업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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