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엔 박영숙 의원

광주 서구의회 의장에 초선 ‘김태영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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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제8대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하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이 진통 끝에 선출됐다.


2일 광주 서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286회 임시회에서 김태영 의원이 의장에 선출됐다.

김태영·오광교(더불어민주당)·김옥수(민생당) 의원이 맞붙어 김태영 의원이 6표, 오광교 의원 5표, 김옥수 의원 2표를 획득했지만 재석의원 13명 중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1·2위 간 재투표를 진행했다.


재투표 결과 김태영 의원 8표, 오광교 의원 5표로 최종 김태영 의원이 의장에 선출됐다.

민주당이 서구의회 의장을 확보했지만, 계속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김태영 의원은 당론에 의해 민주당 후보로 오광교 의원이 선출됐지만 이에 불복하고 추가 후보등록하면서 광주시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됐기 때문이다.


김 의원의 이같은 행동은 ‘해당 행위’로 판단돼 징계에서 가장 무거운 ‘제명’까지 이를 수 있다는 게 광주시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만약 김 의원이 민주당에서 제명이 된다면 제8대 서구의회는 전반기 강기석 의장 때와 비슷한 길을 걷게 된다.


김태영 의장은 “기초의회는 주민의 대변자라고 생각한다”며 “오로지 주민만을 생각하면서 남은 2년을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 하반기 부의장에는 박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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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부의장은 “선배·동료 의원님의 고견을 충분히 들어 존경과 사랑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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