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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2학기 대면·비대면 융합수업 진행 ··· 부산 외 지역 학생 전원 기숙사 제

최종수정 2020.07.02 17:07 기사입력 2020.07.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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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2학기 대면·비대면 융합수업 진행 ··· 부산 외 지역 학생 전원 기숙사 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한국해양대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선제 대응을 위해 2020학년도 2학기 학사운영을 대면·비대면 수업을 융합해 진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해양대는 코로나19 2차 대유행 상황에 대비하고 지난 1학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준비 기간 부족으로 학사운영의 잦은 변경과 지원 애로를 개선하기 위해 2학기 운영 방안을 결정했다.

융합형 교육은 학생 만족도 조사에서 비대면 수업의 문제점인 과중한 과제 부담과 상호작용 및 피드백 부족 등 비대면 수업의 단점을 대폭 보완한다.


대면 수업은 학년별로 분산해 3주씩 진행하며 3주 동안 5주 차 분량의 수업을 진행해 집중 수업으로 운영한다.


대면 수업 기간 중 다른 지역 거주 학생들에게 기숙사를 제공해 숙식과 안전한 수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비대면 수업은 9주간 온라인 콘텐츠 제공·실시간 화상 수업으로 진행하며 기말고사는 3주 동안 분산진행하고 대면시험도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비대면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동영상 촬영 전문가와 장비를 투입해 강의 제작을 지원하고 온라인 콘텐츠 개발·학습관리시스템(KMOU-LMS)을 보완해 양질의 비대면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다.


최석윤 한국해양대 교무처장은 "적극적인 학사관리와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업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책임을 다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1학기에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내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해양특성화 인재양성을 위해 4개 단과대학 31개 학부·과를 3개 단과대학 15개 학부·과로 탈바꿈해 신 해양시대 융합형 인재교육을 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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