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천연색소산업화지원센터, 과채가공품 HACCP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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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는 천연색소산업화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달 한국안전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과채가공품에 대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CP’ 적용업소로 인증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해썹(HACCP)은 원재료 생산에서부터 최종 소비자에 도달할 때까지 각 단계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가 식품에 들어가거나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한 위생관리 시스템이다.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단계를 거쳐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의 위해요소를 규명한다.


센터의 해썹 인증은 지난 2018년 과채주스에 이어 두번째다.

이를 통해 과채가공품에 대한 동결건조공정 및 X-ray 이물검출에 중점을 두고 보다 안전한 제품생산공정이 가능하게 됐다.


동결건조분말, 동결건조과일칩 등 생산라인에 그간 진전이 없었으나 이번 인증에 힘입어 과채가공품 생산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동결건조는 진공조건에서 얼음이 승화해 수증기로 변하는 현상을 이용해 재료를 ?30℃ 이하에서 건조하는 기술로 건조과정에서 열을 가하지 않아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공법을 말한다.


X-ray이물검출기는 신체 건강검진처럼 모든 제품에 대해 X-ray판독을 수행하는 장치로 이 기기를 통해 제품의 이물을 길러내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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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시장은 “이번 과채가공품 해썹 인증으로 가공품 품질 향상은 물론 농산물을 활용한 동결건조분말, 동결건조과일칩 등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한층 더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농업 부문의 부가가치 창출에 따른 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공헌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lhh36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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