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지금도 우리의 소원은 ‘통일’”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6·25전쟁 70주년을 앞둔 24일 성명을 발표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6·25전쟁은 우리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고통을 남겼지만 우리는 다시 일어섰다”며 “가장 역동적이고 모범적인 민주국가로 자리매김해 가며, 코로나19 대응에서 우리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하지만 지금의 남북관계가 너무나 엄중하고 위태롭다. 남북 정상들의 만남과 소통으로 화해 분위기에 접어들었던 남북관계가 또다시 난관에 부딪히면서, 한반도 전체에 전쟁의 위협이 엄습해오고 있다”며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과거의 비극을 되풀이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선열들이 피로써 보존해준 이 나라를 튼튼히 지켜내고 항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시대적 소명”이라며 “6·15 남북공동선언을 통해 남과 북 8000만 겨레가 함께 했던 한반도 평화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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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가 앞장서 뒷받침하겠다”며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시대정신과 대의를 좇아 자기희생을 통해 역사의 물꼬를 바로 돌린 정의로운 도시 광주가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에 앞장서겠다. 지금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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