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현 광주 광산구의원 “유명무실 각종 위원회 재정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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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유명무실한 각종 위원회의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상현 광주 광산구의회 의원은 지난 22일 제25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산구 위원회의 재정비 필요성을 주장했다.

조 의원은 “광산구는 상위법과 조례 등 법령에 근거해 총 108개 위원회, 1332명이 활동하고 있지만 운영 내실화가 필요하다”며 “성과가 저조하거나 성격이 중복된 위원회를 재정비해 본래 목적에 맞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 난립으로 유사·중복 위원회에 동일인이 겸직하는 유명무실한 운영을 하고 있어 예산 낭비가 초래되고 있다”며 “예산 및 행정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매년 위원회 운영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전문가 투입 등 실효성 있는 위원회 운영으로 행정에 도움이 되는 위원회가 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조 의원은 구 금고 지정과 관련한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 대해 보충 설명했다.


조 의원은 “올해 광산구 금고 지정 관련 심의위원회 평가표 조사 결과 협력사업비 항목이 포함된 정량평가보다 정성평가 부분이 더 좋은 점수를 받은 광주은행이 국민은행을 제치고 선정됐다”며 “협력사업비로 37억 원을 제시한 국민은행보다 9억 원을 제시한 광주은행이 구 금고로 지정된 것은 심사위원들이 향토 기업을 위해 보다 나은 점수를 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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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농업법인의 12년 전 모 골프연습장 인허가 과정에서 광산구가 먼저 인허가를 결정하고 추후 부지를 확보하도록 제안한 내용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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