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최우수 캠페인에 방탄소년단 '러브 마이셀프'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캠페인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가 유니세프 인스파이어 어워즈에서 최우수 캠페인상을 받았다. 22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통합 캠페인과 이벤트(Integrated Campaigns and Events)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인스파이어 어워즈는 유니세프 본부가 한 해 동안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캠페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유니세프 직원들의 온라인 투표와 심사단 심사로 수상 캠페인을 결정한다. 방탄소년단이 차지한 통합 캠페인과 이벤트 부문은 아동권리 증진, 기금모금, 홍보 등 다분야에 미친 영향력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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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마이셀프’는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이다. 방탄소년단은 ‘나에 대한 사랑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내걸고 월드투어가 열린 영국, 홍콩, 태국 등에서 홍보부스 운영을 지원했다. 아동·청소년 폭력의 실상을 알리며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공유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타인에 대한 사랑의 시작일 수 있다는 메시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며 긍정적 변화를 일으켰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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