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8080만달러 vs 트럼프 7400만달러
바이든 캠프, 내주 대규모 TV광고 시작

이달 초 델라웨어 주립대학교에서 강연하고 있는 조 바이든 전 미국부통령(도버 AP=연합뉴스)

이달 초 델라웨어 주립대학교에서 강연하고 있는 조 바이든 전 미국부통령(도버 AP=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지난달 정치자금 모금액이 8080만달러(약 977억원)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금액을 500만달러 이상 뛰어넘는 수준이다.


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과 민주당 전국위원회는 지난 5월 한 달 간 8080만달러를 모금했다. 월간 기준으로 바이든 전 캠프가 기록한 정치자금 중 최고액수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전국위원회가 같은 기간 모금한 정치자금은 7400만달러(약 895억원)로 집계됐다.

당내 경선 경쟁자였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사퇴로 사실상 후보로 선출된 바이든 전 부통령은 최근 수개월 동안 정치자금 모금에 주력해왔다. 바이든 캠프는 이번주 1500만달러를 투입해 펜실베이니아, 미시건, 위스콘신, 애리조나,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등 앞서 2016년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한 주를 중심으로 첫 대규모 TV 광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AD

바이든 전 부통령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격차를 벌린 상황이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