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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19일 증시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겠지만 개별 종목들의 변화에 따라 등락을 보이는 종목 장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바이오·헬스케어, 인터넷 플랫폼, 2차전지, 성장주 등의 종목이 상대적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 장세가 나타날 것이란 분석이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코스피 상승 속도 둔화 속에서는 지수 자체에 대한 베팅보다는 업종 수익률 변화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상반기 코스피 업종 수익률은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IT가전, 화학 순으로 벤치마크를 상회했다. 상반기 조정 국면에서 미래 성장주로 적극적 리밸런싱이 나타난 결과다. 주식시장이 예견하고 있는 유망산업은 바이오·헬스케어, 인터넷 플랫폼, 2차전지, 성장주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성장이 희소해질 상황에서 성장주에 프리미엄을 부여한다. 연초 대비 양호한 수익률을 보인 성장주로의 쏠림은 경기 개선에 대한 확신을 갖기 전까지 이어질 수 있다. 관심업종은 소프트웨어, 2차전지 중심 전동화 관련주를 제시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미국 증시는 변화 요인이 크지 않은 가운데 개별 종목들의 요인에 따라 등락이 결정되는 종목장세를

보였다. 특히 일부 기술주가 강세를 이어가는 등 언택트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으나 그 안에서도 차별화가 발생하는 등 종목이 압축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는 한국 증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전반적으로 시장은 개별 종목들의 변화에 따라 등락을 보이는 종목 장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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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미-중 마찰을 재차 부각시키는 발언을 했다. 코로나 확산의 원인이 중국에 있음을 또 다시 부각 시킨 것인데 전일 미-중 하와이 회담이 긍정적이었던 점을 감안 이번 트럼프 발언은 주식시장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더 나아가 미국 고용지표 부진 또한 투자심리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국제유가가 감산 유지 기대 속 2.3% 상승을 하고, 미 증시가 장 후반 양호한 움직임을 보였다는 점은 그나마 긍정적이다. 이러한 변화 요인을 감안 한국 증시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그 폭은 제한된 가운데 종목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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