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의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미뤄졌던 개학이 지난달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지는 상황을 반영해 추진된다.
검사대상은 조리실이 설치된 도내 초·중·고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농수산물이다. 검사는 방사능 오염 지표인 요오드와 세슘 등을 정밀분석해 안전성 여부를 판정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검사에서 방사능이 미량 검출될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추가 검사를 의뢰해 기타 핵종 오염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부적합’ 판정이 나올 때는 식약처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식품행정통합시스템에 생산·출하자 정보 등을 등록하고 해당 농수산물을 즉시 압류해 폐기 처리하는 등 행정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검사 결과는 분기별로 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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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17년부터 계속 추진되는 중”이라며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도민의 먹을거리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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