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행세일', 착한슈퍼 5000곳 참여
17일간 '착한슈퍼 착한가격 동행세일'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착한슈퍼 5000여 곳도 참여해 '착한슈퍼 착한가격 동행세일'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중기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골목상권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임원배), 한국나들가게협동조합연합회(회장 최장우)와 함께 착한슈퍼 동행세일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에는 90개의 지역슈퍼조합과 회원 점포 5000여 곳이 동참할 계획이다.
이번 착한슈퍼 동행세일은 지난 5월 24일, 5월 31일 양일간 실시한 '산지농산물 직거래 판매전'과 5월 28일부터 시작된 '착한슈퍼 캠페인'에 이은 동네슈퍼 활성화의 일환이다. 산지농산물 직거래 판매전은 지역슈퍼조합 20여곳과 900여 점포가 참여해 양파, 오이, 감자, 파프리카 등 농산물 4개 품목, 총 110톤을 판매 완료했다. 적정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할 것을 약속하는 착한슈퍼 캠페인은 지난 8일 기준 약 4665곳 점포가 참여해 순항 중이다.
중기부는 동네슈퍼 관련 행사를 기반으로 '착한 슈퍼, 착한가격'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약 30개 품목을 선별해 세일 행사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농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6월과 7월에 생산되는 감자, 양파, 수박, 오이 등 8개 농산물을 도매시장 경낙가의 80~90% 수준으로 동네슈퍼에 공급한다. 공산품은 커피, 음료, 면류, 맥주 등 20여 품목을 소비자가 대비 20~50% 정도 낮은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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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중기부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동네슈퍼들이 착한슈퍼, 착한가격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동네슈퍼의 자발적 참여를 장려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소상공인과의 적극적 동행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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