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공예산업을 키워주실 분 찾습니다
부산시, 공예산업 수행할 단체 22일까지 공모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공예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미션을 수행할 단체는 어디 있나요?
부산시는 지역 공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의 공예산업을 수행할 단체를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부산공예협동조합을 통해 공예산업을 지원해왔지만, 성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더욱 공격적이고 튀는 전문 단체가 필요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장인의 숙련에 기반한 노동집약적인 공예산업의 낙후성을 극복하고 고부가가치 전문기업으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처음으로 수행단체 공모에 나선 것이다.
공모 분야는 ‘판로개척’과 ‘우수 공예인 발굴’ 등 2개 분야의 4개 세부사업이다.
판로개척 분야는 부산공예품 전시 판로개척 지원사업, 부산공예품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맡는다. 우수 공예인 발굴 분야는 공예품 개발·생산 장려금 지원사업, 대한민국 공예품 경진대회 부산예선행사 개최 등을 한다.
총사업금액은 8700만원으로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제안서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 및 업종은 공고일 현재 부산에 본사가 있는 업력 3년 이상인 문화예술단체, 문화상품 유통·전시회 기획·행사대행업으로 등록된 업체로서 하도급과 공동수급은 안된다.
특히 판로개척 분야의 경우, 온라인 플랫폼(B2B, B2C)을 보유·운영 중인 업체로 기업별 온라인 홍보관을 구축해 해외 홍보가 가능한 업체로 자격이 정해졌다.
시는 심사와 확인 과정을 거쳐 7월 중 최종 업체를 확정하고 하반기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공예산업 총매출액은 4조2537억원, 종사자 6만3322명으로 1인당 연간 총매출액은 6717만원 규모이다. 그러나 공예사업체 대다수가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정책과 마케팅 전략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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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글로벌 공예브랜드 개발 지원과 홍보 강화, 지역특화형 스타 공예기업 육성 등을 위해 전문역량을 갖춘 공예사업 수행단체가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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