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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럽학회서 '램시마SC' 우수성 입증

최종수정 2020.06.04 10:58 기사입력 2020.06.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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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럽학회서 '램시마SC' 우수성 입증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셀트리온 은 4일(현지시간)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램시마SC 임상 연구자료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램시마SC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피하주사형으로 만든 세계 최초의 인플릭시맙 제제다.


셀트리온 은 학회에서 1년간 진행한 램시마SC 임상을 토대로 면역원성과 체질량 지수(BMI)에 대한 영향 평가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제형에 따른 면역원성에는 차이가 없다. 체질량 지수도 램시마SC 투여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30주차부터 격주로 54주까지 램시마SC를 투여한 IV 투여군과 6주부터 54주까지 램시마SC를 투여한 SC 투여군 등 두 그룹의 임상 자료에서 항체 반응(ADA)이 약동학과 유효성 결과를 예측하는 데 의미 있는 지표임을 확인했다. 제형에 따른 면역원성에도 차이가 없는 것을 입증했다.


또 6주부터 54주까지 램시마SC를 투여한 환자들을 세계보건기구(WHO) 분류 기준에 의거해 체질량 지수군별 저체중·정상체중, 과체중, 비만 등 세 그룹으로 나눠 비교 분석했다. 세 그룹의 유효성 결과가 유사했으며 체질량 지수에 상관없이 120mg의 투여량이 적절한 치료법으로 확인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SC는 여러 임상 결과를 통해 안전성과 효능, 면역원성에서 IV 제형과 차이가 없음을 입증함에 따라 자가 투여의 편리성을 갖춘 새로운 치료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RA 적응증에 이어 EMA로부터 염증성 장 질환 적응증까지 획득해 자가면역질환치료제의 강자로 입지를 굳히겠다"고 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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