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이바이오테코는 가글제조기 ’자연가글 플러스’가 실험결과 99.9%의 항균력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수돗물을 넣고 자연가글 플러스로 생성한 전해수를 용기에 넣어 플라스틱과 섬유에 분무 후 전문기관에서 확인한 결과 대장균, 포도상구균, 폐렴균 등에 99.9% 항균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바이오테코는 항균효과가 향상된 가글제조에 쓰이는 백금촉매 전기분해 기술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실험을 통해 충치, 치은염, 구취 등 구강질환 예방과 의류, 주방, 애완동물 등 무독성 항균제로 사용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권혁근 이바이오테코 부사장은 “자연가글 제조기는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제품으로 해외에서 더 각광을 받고 있다”며 “대장균, 폐렴균 등 생활세균에 99.9% 항균력을 바탕으로 온라인몰과 백화점을 중심으로 판매처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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