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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블록체인 접목한 지역화폐 서비스 제공

최종수정 2020.06.04 15:31 기사입력 2020.06.0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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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맞춤형 화폐 발행과 운영 가능

SK C&C, 블록체인 접목한 지역화폐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SK(주) C&C는 지역화폐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사회적 가치(SV)-지역화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SK C&C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지방자치단체들이 운영하는 지역화폐를 SV-지역화폐로 발행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디지털 코인 발행 플랫폼 '체인제트'와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따뜻하게 체인지', SV 활동 지원 플랫폼 '행가래' 등 SK C&C 플랫폼들이 결합돼 만들어졌다.

SV-지역화폐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지역 맞춤형 화폐 발행과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발행 시 할인이나 추가 디지털 코인 제공은 물론, 지역상품 구매 시 일정 코인을 캐시백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역화폐 상품권 사용 시 잔돈을 현금으로 지급하게 되면 지역화폐가 온전히 해당 지역에 사용되지 않는다는 문제도 해결된다. 쓰다 남은 자투리 코인은 지자체에 기부하면 된다. 지자체가 시행하는 여러 공익사업이나 기부 캠페인 가운데 본인이 원하는 기부처를 골라 기부금을 입력하고 이체를 누르면 된다.


지자체 자원 봉사자들을 위한 디지털 코인 보상도 가능해진다. SK C&C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 플랫폼 따뜻하게 체인지를 선보이고, 기부금 사용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최철 SK C&C 플랫폼2그룹장은 "따뜻하게 체인지는 디지털 코인 발행부터 사용 추적, 기부, 배분 등 각 단계별 코인의 모든 이동을 블록체인에 실시간 기록·관리한다"며 "클라우드 기반으로 사용 목적에 맞게 코인의 발행·운영을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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