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한국무역협회와 LG상사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테스트베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무역협회와 LG상사는 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종합상사 연계형 스타트업 글로벌 스케일업(Scale-up)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진현 무역협회 부회장과 윤춘성 LG상사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 부회장은 "독창적인 지원모델 개발과 보급을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한편 정부부처와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한 제도적 기반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춘성 LG상사 대표는 "종합상사의 글로벌 역량과 국내 스타트업의 혁신적 비즈니스를 결합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방식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국무역협회와 LG상사는 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종합상사 연계형 스타트업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진현 무역협회 부회장, 윤춘성 LG상사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무협

한국무역협회와 LG상사는 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종합상사 연계형 스타트업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진현 무역협회 부회장, 윤춘성 LG상사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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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무역협회는 그간 추진해 왔던 민간공모 방식의 국내외 스타트업 테스트베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 close 증권정보 001120 KOSPI 현재가 45,450 전일대비 900 등락률 -1.94% 거래량 142,584 전일가 46,3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X인터, 서울역 쪽방촌 찾아 플로깅 활동 LX인터내셔널, 1분기 영업익 1089억원…전 분기 比 96.2%↑ LX인터내셔널, 정기주총서 구혁서 신임 대표이사 선임 는 수십년 간 축적한 글로벌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테스트베드 파트너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컨설팅, 투자, 파트너 발굴, 사업화 연계 등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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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 무역협회 스타트업글로벌지원 실장은 "일반적인 매칭 상담회는 스타트업이 유수의 기업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지만 기술·비즈니스 모델을 입증하기까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며 "종합상사 연계 해외 테스트베드는 이를 보완해 우리 기업들이 해외 무대에서 사업 기반을 넓히는데 실질적인 지원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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