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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액셀러레이터·한국신용데이터, 우수 스타트업 초기 인프라 지원

최종수정 2020.06.03 15:31 기사입력 2020.06.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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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업무협약식 진행
향후 투자도 검토

롯데액셀러레이터와 한국신용데이터는 3일 '스타트업 시장성 검증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소재 롯데액셀러레이터 본사에서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사진 왼쪽)와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사진 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롯데액셀러레이터와 한국신용데이터는 3일 '스타트업 시장성 검증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소재 롯데액셀러레이터 본사에서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사진 왼쪽)와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사진 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롯데액셀러레이터가 한국신용데이터와 손잡고 스타트업의 초기 시장 안착을 위한 인프라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롯데액셀러레이터와 한국신용데이터는 3일 롯데액셀러레이터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데이터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및 파트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신용데이터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초기 스타트업의 시장성 검증을 목적으로 하며, 롯데액셀러레이터가 파트너사로서 지원한다. 지난 5월 중순까지 스타트업들로부터 참여 접수를 받았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스타트업은 다음달 초부터 지원을 받게 된다.


2016년 설립된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 ‘페이노트’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캐시노트는 현재 60만여 사업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창립 4년만에 3000억원의 기업가치를 달성하는 등 데이터 비즈니스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이기도 하다.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장 및 소비자 패널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 검증, 초기 사용자 확보 등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롯데그룹의 다양한 유통 인프라를 테스트 마켓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후속투자 연계 및 전문가 매칭 등을 통해 스타트업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16년 2월 설립 이후 스타트업 종합지원 프로그램 엘캠프(L-Camp)를 중심으로 국내외 120여개 스타트업을 육성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코칭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들은 비즈니스 모델의 효과성을 검증할 수 있으며, 마케팅 시뮬레이션을 통해 타깃 고객층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와 한국신용데이터 양사의 전문분야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지원에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한 스타트업에는 투자 여부를 적극 타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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