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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윳값 18주 만에 ↑…전국 평균 1258.6원

최종수정 2020.05.30 09:38 기사입력 2020.05.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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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서울 수색역 인근 주유소에서 휘발유가 1197원, 경유가 997원에 판매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서울 수색역 인근 주유소에서 휘발유가 1197원, 경유가 997원에 판매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휘발유 가격이 18주 만에 상승했다. 올해 1월부터 이어져 온 하락세가 4개월 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9.8원 오른 리터당 1258.6원을 기록했다.

이번주 서울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15.4원 상승한 1357.3원으로 집계됐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11.3원 상승해 1220.3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218.7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SK에너지 주유소 가격은 1271.0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도 168.6원을 기록해 지난주보다 8.6원 올랐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미국의 정제가동률 상승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면서도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의 감산 규모 유지에 대한 러시아의 미온적 태도가 상승 폭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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