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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파고부이로 해상교통과 안전어업 두 마리 토끼 ‘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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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최근 격포-위도간 해역에 실시간 기상정보 수집이 가능한 파고부이를 설치하고 시험운영 중인 모습.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이 최근 격포-위도간 해역에 실시간 기상정보 수집이 가능한 파고부이를 설치하고 시험운영 중인 모습. 사진제공=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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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고민형 기자] 부안군이 최근 격포-위도간 해역에 실시간 기상정보 수집이 가능한 파고부이를 설치하고 시험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파고부이는 실시간으로 해당 해역 파고측정이 가능한 장비로 측정 기상자료는 5G 무선통신방식으로 기상청 등 관련기관에 제공돼 각종 기상특보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해역의 여객선 운항과 안전조업 등에 활용토록 기상청 홈페이지와 연동해 실시간 대국민 자료제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그동안은 상대적으로 외해인 위도와 왕등도 사이의 기상관측장비 기상자료를 기상특보 발효 등에 활용했으나 이번에 설치된 파고부이는 상대적으로 내만권인 위도-격포간 해역에 위치해 보다 정확한 자료수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이 설치된 파고부이의 기상자료는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여객선 결항률 최소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파고부이 안정적 운영과 파손·유실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치위치 인근 해상에서는 선박의 안전운항에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고민형 기자 gom210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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