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돈가스

[드링킷] 서울 곳곳 돈가스 맛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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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때마다 진심을 다해 애정하는 고기지만 더워지는 날씨, 불 앞에서 고기 굽기가 꽤나 망설여진다. 이럴 때 당기는 건 바삭바삭한 돈가스 한 조각에 시원한 맥주 한 잔. 정갈하게 익혀나온 돈가스들을 보면 먹기도 전에 그렇게 마음이 풍요로울 수가 없다. 서울에서 볼 수 있는 돈가스 맛집 5곳을 소개한다.



독립카츠 (연남)
사진=네이버 블로그 @kcdd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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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독립카츠는 1920-30년대를 연상케하는 동양적인 느낌을 보여준다. 곳곳에 있는 도자기들과 나무로 된 소품들이 세련된 고전 느낌을 선사하는데, 이 곳은 5가지의 돈가스 부위를 한 접시에 제공하여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등심, 특등심, 안심, 뽈살 그리고 남은 한 부위는 수급에 따라 날마다 바뀐다고. 생맥주도 좋지만 독립카츠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 독립 칵테일을 추천한다.

※TIP : 돈가스와 함께 나오는 '계절 장국 소면'이 별미.



안즈 (을지로)
사진=네이버 블로그 @blackg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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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을지로, 시청 근처에 위치하여 유독 회사원들에게 사랑받는 안즈는 '하트시그널 시즌2'에 소개되어 더욱 핫해진 맛집이다. 독립카츠와 내부 분위기는 비슷하나 규모는 더 큰 편. 등심, 안심, 모둠 등 다양한 부위들을 사이즈 별로 선택할 수 있으며 돈가스 이외에 나베 정식이나 새우가스, 샌드위치도 자주 찾아지는 메뉴라고.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좋아하는 부위의 돈가스와 맥주를 곁들이며 담소를 나누기에 좋은 장소다.

※TIP : 애피타이저로 숙성 명란을 추천.



서울카츠 (충무로)
사진=네이버 블로그 @sayhu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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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충무로의 신생 맛집 서울카츠. 계단을 올라 내부로 들어서면 아늑한 가정집 감성의 실내가 인상적이다. 등심, 안심 등 다른 곳과 다루는 부위는 비슷하나 이곳만의 시그니처 메뉴가 있으니 바로 '뼈등심 서울가츠'. 굽거나 찌는 요리가 대부분인 뼈 부위를 돈가스로 만나볼 수 있다. 풍성한 양배추와 참깨 드레싱, 함초소금 조합과 풍성하게 얹어진 돈가스는 맥주 주문을 안 할 수가 없게 만든다.


※TIP : 사이드 메뉴 '서울카레'를 필수로 먹자.



정돈 (상수)
사진=네이버 블로그 @youngreview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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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대 돈가스 맛집', '수요미식회 베스트 맛집'으로 칭해지는 돈가스 명가 정돈. 맛을 본 사람들의 인생 돈가스가 되어 버린다. 보기만 해도 배부를 만큼 두툼한 두께와 바삭한 튀김 옷, 결은 살아있으나 촉촉함이 예사롭지 않은 고기가 이곳의 특징이다. 여느 곳과 마찬가지로 부위는 등심과 안심, 이 두 가지를 다루며 이 외에도 새우가스, 프리미엄 돈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돈가스가 느끼해질 때쯤 포삭포삭한 양배추 샐러드에 상큼한 피클, 그리고 맥주 한 잔이면 완벽한 조합의 탄생한다.


※TIP : 새우와 등심을 다 먹을 수 있는 '새우 등심 돈가츠' 메뉴를 추천.



크레이지 카츠 (합정)
사진=네이버 블로그 @itsmine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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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에서 나와 망리단길에 들어서면 주택 반지하층에 위치한 크레이지 카츠가 보인다. 카페나 와인바가 반지층에 있는 걸 본 적은 있지만 돈가스 집은 새롭다. 그래서인지 비밀스럽고 아늑한 매력이 있다고. 이곳이 맘에드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세트메뉴 구성인데 등심, 안심, 새우, 고로케, 음료 등의 세트 별 구성을 2인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메뉴 고민이 인생 최대 관건인 우리들에게 안성맞춤. 그밖에 카츠샌드와 감자튀김, 고로케 등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니 아늑한 이곳에서 술과 함께 정갈한 요리들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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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 퐁듀 치즈에 절대 꼭 찍어먹자.


이유진 에디터 yujina03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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