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LG그룹 계열사들이 잇따라 1%대의 초저금리로 회사채를 발행하는 데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유동성 경색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서도 신용도가 우량한 기업에 대한 투자 수요는 견조한 것으로 평가된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 LG이노텍 close 증권정보 011070 KOSPI 현재가 804,000 전일대비 44,000 등락률 +5.79% 거래량 57,933 전일가 760,000 2026.05.15 09:00 기준 관련기사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 만나 피지컬 AI 협력 논의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개별종목, ETF 모두 매입 가능 은 최근 미래에셋대우 주관으로 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사모로 발행했다. 채권 만기는 5년과 7년으로, 금리는 각각 1.99%와 2.29%로 정해졌다. LG이노텍 LG이노텍 close 증권정보 011070 KOSPI 현재가 804,000 전일대비 44,000 등락률 +5.79% 거래량 57,933 전일가 760,000 2026.05.15 09:00 기준 관련기사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 만나 피지컬 AI 협력 논의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개별종목, ETF 모두 매입 가능 이 그동안 5년 이상의 장기로 조달한 차입금 중 최저 수준의 금리다. 미래에셋대우가 LG이노텍 LG이노텍 close 증권정보 011070 KOSPI 현재가 804,000 전일대비 44,000 등락률 +5.79% 거래량 57,933 전일가 760,000 2026.05.15 09:00 기준 관련기사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 만나 피지컬 AI 협력 논의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개별종목, ETF 모두 매입 가능 의 사모채를 모두 인수한 뒤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이노텍 LG이노텍 close 증권정보 011070 KOSPI 현재가 804,000 전일대비 44,000 등락률 +5.79% 거래량 57,933 전일가 760,000 2026.05.15 09:00 기준 관련기사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 만나 피지컬 AI 협력 논의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개별종목, ETF 모두 매입 가능 의 사모채 발행 금리는 기존 차입금 조달 금리 중 최저 수준이다. 현재 만기가 도래하지 않아 미상환 상태인 5년~10년물 회사채 발행금리는 2%~4%대에 형성돼 있다. 또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용도로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중국공상은행, 우리은행홍콩 등에서 빌린 차입금 금리도 대부분 2%~4%대다.


같은 그룹 계열사인 LG CNS도 3년, 5년, 7년물 회사채 3000억원어치를 모두 1%대 금리로 발행했다. LG CNS는 사모로 발행한 LG이노텍 LG이노텍 close 증권정보 011070 KOSPI 현재가 804,000 전일대비 44,000 등락률 +5.79% 거래량 57,933 전일가 760,000 2026.05.15 09:00 기준 관련기사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 만나 피지컬 AI 협력 논의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개별종목, ETF 모두 매입 가능 과 달리 공모 절차(기관 수요예측)를 통해 금리가 결정됐다. 신용등급이 AA+로 두 단계 더 높은 현대자동차 회사채 발행금리(5년물 1.81%, 7년물 1.92%)와 별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이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국고채와 AA급 이상 회사채 등 초우량 채권의 수익률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고 안정적인 AA-급 회사채로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낮은 AA급 장기 회사채로 기관 투자자들의 유동성이 몰리고 있다"면서 "AA-등급을 경계로 우량 기업과 비우량 기업의 자금조달 금리 차가 확연하게 벌어지는 모양새"라고 전했다.


그룹 전자 부문 계열사들의 실적과 재무구조 개선도 조달금리를 떨어뜨리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LG이노텍 LG이노텍 close 증권정보 011070 KOSPI 현재가 804,000 전일대비 44,000 등락률 +5.79% 거래량 57,933 전일가 760,000 2026.05.15 09:00 기준 관련기사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 만나 피지컬 AI 협력 논의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개별종목, ETF 모두 매입 가능 은 올해 1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전장 부품 실적 악화 속에서도 광학솔루션 부문 실적이 좋아지면서 올해 1분기 전체 매출이 2조100억원 규모로 지난해 1분기 대비 6400억원 증가했다. 상각전 영업이익(EBITDA)도 같은 기간 13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늘었다. 순차입금은 1조5100억원에서 1조1700억원으로 줄어 재무상황도 좋아졌다. LG CNS도 매출과 수익성이 소폭 개선되고 차입금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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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LG그룹 계열사들 중에서도 LG화학과 LG디스플레이 등 신용도가 악화되는 기업들의 조달 금리는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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