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악 사중주단 아벨 콰르텟, 금호아트홀서 무관중 공연 온라인 생중계
21일 오후 8시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현악 사중주단 아벨 콰르텟(Abel Quartet)이 비올리스트 문서현(23)을 새 멤버로 영입한 후 첫 연주회를 한다.
아벨 콰르텟은 오는 21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무관중 공연을 하며 공연 실황이 네이버V라이브의 금호아트홀 채널로 생중계된다고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18일 전했다.
아벨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윤은솔(33)과 박수현(31), 첼리스트 조형준(33), 비올리스트 김세준(32)을 멤버로 2013년 처음 결성됐다. 이 중 김세준이 하노버 NDR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비올라 수석으로 발탁되면서 더 이상 앙상블 연주를 함께 할 수 없게 됐고 올해 초 주목받는 차세대 비올리스트 문서현(23)이 새롭게 합류했다.
아벨 콰르텟은 2013년 결성 직후 참가한 2014년 아우구스트 에버딩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2015년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1위,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2위, 2016년 제네바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3위 수상 등 국제적으로 그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탈리아 카잘마지오레 뮤직페스티벌, 핀란드 쿠흐모 페스티벌, 통영국제음악당 모차르트 위크,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에 초청받아 무대에 올랐고,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리는 티치노 무지카에 상주현악사중주단으로 선정되며 세계 실내악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을 팀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9년부터 네덜란드 현악사중주 아카데미(NSKA)로부터 상주 현악사중주단으로 초빙돼 활동 중이며, 올해 핀란드 쿠흐모 페스티벌과 이탈리아 카잘마지오레 페스티벌에서 다시 초청을 받았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아벨 콰르텟은 2016년 금호아트홀 금호라이징스타로 선발돼 공연한 후 4년만에 다시 금호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베토벤 현악 사중주 작품 중 4번, 11번과 15번을 연주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