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올해 1분기 영업손실 986억원…13분기 연속 적자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쌍용자동차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986억원을 기록하며 13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쌍용차는 15일 올해 1분기 매출 6492억원, 영업손실 986억원, 당기순손실 193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판매는 2만4139대로 전년 동기대비 20.7% 줄었고 매출액도 30.4% 급감했다. 영업손실 폭도 전년 동기(278억)보다 확대됐다.
이는 지난 2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따른 해외부품 수급 차질로 라인별 순환 휴업 실시 등 생산 차질의 영향이다. 쌍용차는 "부품 수급차질 해소에 전력을 기울이며 조업 차질을 최소화해 오고 있지만 국내외 시장 상황이 악화되며 불가피하게 판매 차질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분기 손익은 생산차질 영향으로 인한 986억원의 영업손실 외에도 유형자산 손상차손 768억원이 반영되면서 193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수요와 공급사슬 전반에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생산차질 방지를 위한 부품수급 및 공급망 관리에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노사가 합심해 현재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종 자구안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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