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남 밀양시, 21일 우주천문대와 기상과학관 개관...국내 유일 과학체험 공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일호 밀양시장(오른쪽 두번째)이 21일 개관을 앞둔 우주천문대를 둘러 보고있다.(사진=밀양시청)

박일호 밀양시장(오른쪽 두번째)이 21일 개관을 앞둔 우주천문대를 둘러 보고있다.(사진=밀양시청)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경남 밀양시는 21일 개관을 앞둔 국립 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에서 '5월 찾아가는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관이 지연돼 오던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와 국립 밀양기상과학관이 21일 개관함에 따라 박일호 시장과 30여 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사업비 196억원을 투입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외계 행성·외계 생명'이라는 특화된 주제의 과학 체험공간으로 조성됐다. 지상 4층, 건축 전체면적 6243㎡ 규모로 관측실, 천체투영관, 전시·체험실, 교육실을 비롯해 국내 최고 수준의 천문 관측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같은 곳에 건립해 동시에 개관하는 국립 밀양기상과학관은 부산지방기상청이 사업비 11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2680㎡ 규모로 조성했다.


기상예보관 직업 체험 교육과 초대형 토네이도, 전향력 체험 등 기후·기상에 대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전시 체험실,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21일 개관하는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와 국립 밀양기상과학관은 우주 탐험과 기상 관측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시설로 밀양 관광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밀양에서만 할 수 있는 환상적인 체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