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이 4+1 협의체라는 괴물 기억”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이 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질문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이 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질문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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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백승주 미래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7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향해 “김 원내대표가 국회 운영위원장 자격이 있는지 물어보고 정신건강에 대해 병원을 방문해 감정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백 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원내대표가 라디오 방송 인터뷰를 통해 민주당은 국회 의사일정을 미래통합당과의 합의만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수석부대표는 “불과 몇 달 전 민주당은 원내교섭단체인 당시 자유한국당과 국회 운영일정을 합의하지 않고 4+1 협의체라는 괴물을 갖고 국회를 운영했다”며 “원내교섭단체인 한국당과 국회 운영일정을 합의하지 않겠다는 것은 국회법 무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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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수석부대표는 “전 국민이 4+1 협의체라는 괴물을 기억하는데 (김 원내대표) 혼자만 기억을 못한다. (이를) 정상적으로 기억하는지에 대해 병원에 가서 감정할 필요가 있다”며 “국회법을 만든 정신을 존중해 국회를 운영해줄 것을 정중하게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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