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KB증권은 12일 GS GS close 증권정보 078930 KOSPI 현재가 78,600 전일대비 3,900 등락률 +5.22% 거래량 673,276 전일가 74,700 2026.05.15 13:21 기준 관련기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중화학ON]"10원이라도 더 싸게"…주유비 아끼는 카드 활용법 "아반떼 100만대 주유량" GS칼텍스, 카자흐스탄산 원유 도입…수급 숨통 트이나 에 대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면서 2분기까지 실적개선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GS의 1분기 매출액은 4조19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0% 줄었고 영업이익은 95억원으로 98.2% 감소했다. KB증권은 이같은 부진한 영업이익은 자사 추정치인 1971억원과 시장 컨센서스인 1435억원을 크게 밑도는 수치라며 "재고평가손실 확대에 따른 GS칼텍스의 영업적자 전환, SMP가격하락과 전력 판매물량 감소에 따른 민자 발전회사 이익감소 탓"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GS칼텍스의 영업손실은 1조3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 이로써 SK이노베이션, S-Oil 등 국내 정유기업의 영업이익이 모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유가 급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과 복합정제마진 하락으로 모두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것이다.


백영찬 연구원은 "GS칼텍스의 1분기 재고관련손실은 9500억원 내외로서 예상보다 늘어났다"며 "이는 당초 추정 대비 3월 말 두바이유 가격이 하락(추정 27.0달러vs실제 23.3달러)했고, 예상보다 낮아진 1분기 복합 정제마진(추정 2.6달러vs실제 1.4달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실적개선도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백 연구원은 "GS칼텍스의 4월 평균 복합정제마진은 -2.6달러/배럴로 적자일 것으로 추정한다"며 "두바이유 가격의 경우 4월 말부터 상승 중이지만 여전히 30달러 미만에서 형성 중이며 무엇보다 이동제한 조치가 지속되면서 제트오일 및 가솔린 가격 반등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분기 민자 발전자회사(GS EPS/GS E&R) 실적 또한 1분기와 유사할 전망"이라면서 "국제유가 하락으로 SMP 가격 약세가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다만 GS E&R의 경우 전력 보정계수 상승에 따른 일부 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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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2분기에도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백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15% 증가한 888억원으로, 일회성 이익 450억원을 제외해도 시장 기대 수준을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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