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법인택시 기사 1인당 30만원 지급
이광호 서울시의원, 법인택시 긴급 경영개선비 74억400만원 반영...255개 회사 운수종사자 대상 1인 당 30만원, 빠르면 5월말부터 지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와 시의회가 코로나19에 따른 수익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운수종사자들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
이광호 의원은 제294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법인택시업체 긴급 경영개선비(74억400만원)를 포함한 제2회 서울특별시 추가경정예산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법인택시업체 긴급 경영개선비 지원 사업(이하 긴급생활비)은 코로나19로 급격한 수입 감소와 운수종사자의 이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의 경영개선을 위해 서울시내 255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1인 당 3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실제 서울시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4월말 기준 2만4680 명으로 전년도말(2만9922명) 대비 5242명(△17.5%) 감소했다.
또, 일평균 영업수익도 전년도 42억3500만원 대비 13억1100만원(△31%)이 감소한 29억2400만원(3~4월 기준)을 나타냈다.
시는 법인택시업체의 지원 신청을 받아 빠르면 5월말부터 긴급생활비를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긴급생활비 지원 대상은 올해 3월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서울 소재 법인택시에서 계속 근무하고 있는 운수종사자 2만4680명이 대상이며 중도 퇴사자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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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운수종사자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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