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 5개월째…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김연명 사회·강기정 정무수석 등 거론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신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뽑기 위한 절차가 시작됐다.
8일 국민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전날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앞으로 이사장 선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구성키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구체적인 임추위 위원은 비공개로 전례에 따라 현 비상임이사 등으로 구성했다"며 "향후 구체적인 공모 일정은 임추위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성주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1월 초순 물러나면서 공단은 현재 5개월째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임추위가 서류ㆍ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 3~5명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추천하면 복지부 장관이 그중 한 명에 대해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한다. 이후 대통령이 최종 선임한다.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현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도 국민연금 개편을 둘러싼 논의가 평행선을 달리며 지지부진한 가운데 임기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개편 동력을 얻기 쉽지 않은 만큼 차기 이사장 인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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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사장 후보로는 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거론된다. 김 수석은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로 연금ㆍ복지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강 수석은 과거 의원 시절 연금제도개선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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