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착착’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고달영 기자] 전북 무주군은 재난기본소득을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은 총 24억3000만 원으로 지역상품권 소비가 본격화되면 주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해 마을담당 공무원 358명이 6개 읍·면 150개 마을을 일제 출장하고 있으며 담당 공무원이 이장들과 각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와 수령증을 받고 지급하는 형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재난기본소득을 담은 개별 봉투에는 지원 취지와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한 당부 사항을 함께 담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집을 비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에는 오는 29일까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직접 찾아가 받으면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나이와 소득, 성별 등에 관계없이 군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며 “서둘러 지급을 완료해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가정과 지역경제를 바로 세우는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무주군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무원 및 의회 의원 여비 30%감액과 일반운영비 10%절감, 세출 구조조정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면서 지급하게 된 것으로 지난달 20일과 21일 ‘무주군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관련 예산을 담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된 후 상품권 구입절차 등을 거쳐 주민 손에 전달되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