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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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중독돼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빼앗길 뻔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표창원, 전태풍, 핫펠트, 김경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표 의원은 "딸이랑 아들이 아빠는 재미없다고 라디오스타 나가지 말라고 했다"며 "의원실에 방송작가 출신 비서관이 있는데 '의원님은 재미없어도 MC들이 재미있게 해주실 거다. 출연해라'라고 해서 나왔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표 의원은 SNS에 중독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SNS를 많이 한다"며 "소통의 방식이지만 솔직하게 말하다 보니 문제가 되기도 했다. 그래서 선거위원단에서 '제 스마트폰하고 노트북을 빼앗자'라는 말까지 했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지만 그 말을 저한테 하지는 못하고 선거 후에 얘기하며 SNS를 줄이고 되도록 보좌진과 이야기를 한 후에 올려달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MC 김국진은 표 의원에게 "정치를 시작하며 끊은 게 있다고"라고 묻자, 표 의원은 "간섭하는 습관을 끊었다. 원래 간섭을 많이 하는 편이다. 목욕탕에서 누가 안 씻고 들어오면 씻고 오라고 하는 정도"라고 답했다.


MC 김구라가 표 의원에게 정계 은퇴 후 방송에 출연할 계획이 있냐고 묻자, 표 의원은 "제가 노리는 게 '그것이 알고 싶다' MC"라고 말했다.


또 "추리소설 습작을 해둔 게 있다. 경찰관 생활하면서도 법의 한계에 부딪히게 된 것들이 있다. 그래서 생각한 건데 낮엔 경찰관, 밤엔 응징자가 되어 악당들을 처벌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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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의원은 국회의원 임기 동안 잘한 게 뭐였냐는 질문엔 "제가 학교 다닐 때는 결석도 많이 했다. 그런데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98% 출석했다. 그리고 한 번도 졸아본 적 없다"고 답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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