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김해시-지역의원, '협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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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경남 김해시가 민홍철(김해갑)·김정호(김해을) 국회의원과 지역 도의원,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국비 확보 공조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김해시는 5월 말까지 중앙부처의 예산요구서가 기획재정부에 제출되는 만큼 내년도 시의 주요 국비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빠짐없이 포함되도록 현역의원이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자인 두 국회의원과 만남을 긴급히 추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립 생태과학관 건립 ▲동남권 식품클러스터 조성 ▲경남(김해) 차세대센서 실증센터 조성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현대화사업 ▲화포천 습지보호지역 내 사유지 매수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김해시 농촌협약 시범사업 ▲도시재생사업 4개소(내외·불암·삼방·진영) 사업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진영 우동마을 등 5개소 오수관로 정비 ▲생림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 ▲김해종합운동장 건립 등 총 28개 사업을 논의했다. 필요한 국비는 2021년 신청액 기준 2003억원이다.


국비사업 이외에도 ▲통일체험센터 유치 ▲공공의료기관 유치 ▲대동첨단일반사업단지 조속 추진 ▲비음산터널 추진 ▲50만 이상 특례시 추진 ▲동상시장 청년몰 활성화 등 당면한 현안 해결을 위한 향후 추진전략 논의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특히 김해시가 GRDP(지역 내 총생산), 인구 측면에서 전국 14번째 대도시이자 경남 중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가 공공기관, 산하기관 배치가 도시 위상에 비해 부족한데 대한 문제점에 공감하고 향후 2차 공공기관 이전 시 공공인프라 유치에 협력해 고급 일자리를 양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창출하자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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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해에도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10개 사업 200억원의 국고를 추가로 확보할 정도로 지역 국회의원들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다"며 "그간의 협치 경험을 바탕으로 김해가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안사업 해결에 역량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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