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의 AI 기술력으로 개발·구축한 보험개발원 'AOS 알파'

한화시스템의 AI 기술력으로 개발·구축한 보험개발원 'AOS 알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 close 증권정보 272210 KOSPI 현재가 116,100 전일대비 6,500 등락률 +5.93% 거래량 1,284,465 전일가 109,6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올해 영업익 146% 증가 전망 나온 한화시스템[클릭 e종목] [단독]코히어 창업자 "한국은 기업용 AI 비서 수요 넘쳐…통제 체계 필요" 이 보험개발원의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차 수리비 자동견적 시스템 ‘AOS 알파(Automobile Repair Cost On-line Service-α)’ 구축을 마치고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AOS 알파'는 AI로 사고차량의 사진을 판독해 손상 부품과 손상 심도를 정확히 인식한 뒤 자동으로 차량 추정수리비를 산정해주는 모바일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

'AOS 알파'를 실행하면 사고차량에 대해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인식하고, 차량 사고부위 촬영을 통해 순차적으로 ▲견적대상 사진 분류 ▲부품·손상 인식 ▲손상심도 판단 등을 진행한다.


한화시스템은 차량사고 현장에서 고객에게 수십초만에 추정수리비 견적 서비스가 가능해지며, 사고 접수부터 보상까지의 과정도 기존 처리 대비 많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한화손해보험·악사(AXA)손해보험 등 국내 12개 손해보험사와 6개 공제조합이 'AOS 알파'를 도입해 자동차보험 사고접수·청구·손해사정 등 보상업무 지원이 신속하고 간편해질 전망이다.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AOS 알파' 모바일 앱의 경량AI로 실시간 사고 부위를 인식하는 모습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AOS 알파' 모바일 앱의 경량AI로 실시간 사고 부위를 인식하는 모습

원본보기 아이콘


'AOS 알파' AI 모델링을 통한 차량 부품과 손상 인식 모습

'AOS 알파' AI 모델링을 통한 차량 부품과 손상 인식 모습

원본보기 아이콘

55억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된 'AOS 알파'는 인슈어테크(InsurTech·보험과 기술의 합성어)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보험회사와 정비소는 기존 사고차량 온라인 전산견적시스템(AOS)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만으로도 'AOS 알파' 이용이 가능하다. 한화시스템과 보험개발원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언택트(untact,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 되면서 'AOS 알파' 수요가 애초 예측보다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0월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에서 AI 전담 조직을 출범시켰다. 한화시스템의 AI 기술력으로 지난 2018년 한화손해보험의 '알파 클레임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올 1월 한화생명에서 '클레임 AI 자동 심사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AI 클레임 시스템은 보험금 지급 요청 관련 서류 및 요건을 자동 분류·분석하여 지급 여부를 심사하는 것으로, 한화시스템은 이번 보험개발원의 차량 손상 AI 자동견적 시스템인 'AOS알파'까지 상용화 하면서 보험업계에서 이미지와 데이터 기반 AI 서비스 두 부문을 모두 구축하게 됐다.

AD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한화시스템은 금융 및 보험산업에 특화된 AI 시스템 개발을 지속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언택트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