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디바이스이엔지, 현재 가장 저평가된 장비 업체”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디바이스이엔지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현재 가장 저평가된 장비 업체라고 평가했다.
6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디바이스 디바이스 close 증권정보 187870 KOSDAQ 현재가 26,55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5.01% 거래량 457,883 전일가 27,950 2026.05.14 13:54 기준 관련기사 [e공시 눈에 띄네]SK하이닉스, 3Q 영업익 전년比 60.3% 감소(오전 종합) 디바이스이엔지, 1주당 450원 현금배당 결정 제13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개최…대상은 '테스' 의 지난해 말 수주잔고는 658억원이며, 지난 1~4월 공시한 장비 수주액 총 1172억원(디스플레이 1040억원, 반도체 132억원)의 80% 이상이 올해 매출로 인식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디스플레이 장비는 전량 중국향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마스크 세정장비로 작년 하반기부터 점유율 100%를 기록하고 있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지 패널업체들이 우려하는 환경안전문제(환경규제 및 휘발성 세정 약품 사용)를 최소화한 최신 장비가 신규 OLED 라인 투자에 채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 초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서블 OLED 신규 투자도 예상돼 수주 상황은 내년까지 우호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장비의 고도화가 사업 기회를 창출해낼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높아진 점유율을 바탕으로 차세대 OLED용 마스크 세정장비가 2021년부터 중국과 국내 디스플레이패널업체에서 신규 채택될 전망이고, 여기에 3M과 협업한 친환경 세정약품 공급이 예상된다”며 “예상되는 소재 매출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매출 발생은 빠르면 2022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반도체 FOUP(웨이퍼 보관용기) 세정장비는 비메모리반도체 투자 시 공정 수 증가로 단위 수주 규모가 메모리반도체 대비 최대 2배에 달해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투자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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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상 순이익(200억원 수준) 기준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5배 수준으로 저평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디바이스이엔지의 OLED 장비가 올해 들어서 점유율과 대당 단가 상승이 명확해졌음에도 시장은 이를 밸류에이션에 반영하지 않았다”며 “순이익은 전년 대비 약 4배 증가할 전망이어서 실적 모멘텀도 예상되고, 중장기적으로는 세정약품 사업이 가시화되면 소재 업체로서의 재평가도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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