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57억원·영업이익 56억원으로 추정

JYP Ent. 소속의 걸그룹 ITZY (사진=아시아경제DB)

JYP Ent. 소속의 걸그룹 ITZY (사진=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JYP Ent. JYP Ent. close 증권정보 035900 KOSDAQ 현재가 58,900 전일대비 2,300 등락률 +4.06% 거래량 162,292 전일가 56,600 2026.05.14 13:54 기준 관련기사 [주末머니]BTS 컴백하는데…엔터株는 언제 뜰까 [클릭 e종목]"JYP엔터, 어닝 서프라이즈…스트레이키즈 서구권 지표 성장" BTS부터 블핑까지 '큰장' 선다…엔터업계 영업이익 1조원 기대 )가 경쟁사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하반기에 이익률이 더욱 부각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3일 SK증권에 따르면 JYP엔터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57억원, 영업이익 56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 영업이익은 3% 감소하는 수치다.

ITZY의 컴백 성적은 좋은 편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트와이스의 일본 돔 콘서트 및 국내 공연, GOT7의 동남아 투어 취소 등으로 추정치 하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다만 경쟁사와 비교하면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 트와이스의 지난해 4분기 정규 2집 관련 일본 투어가 올해 1분기에 인식되면서 실적 방어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2분기에도 트와이스의 올해 1분기 일본투어 실적이 이연반영된다. ITZY 앨범도 1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GOT7을 비롯한 주요 아티스트들의 음원·음반 판매가 더해지며 오프라인 콘서트를 못할지라도 경쟁사 대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단 JYP엔터는 트와이스를 중심으로 일본향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관계로 일본의 코로나19 안정화가 얼마만큼 빨리 진행되어 일본 현지 활동재개 가능 여부가 하반기 실적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가 안정되고 한중 관계가 개선돼 중국 시장이 열리면 '잭슨'이 속한 GOT7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 모멘텀도 가능하다.

AD

하반기에는 이익률이 돋보일 것이란 분석이다. 전영현 SK증권 연구원은 "일본에서 진행 중인 현지 아이돌 그룹 육성 프로젝트 'NIZI'는 2분기 일본 니혼TV에서 시즌 2를 방영한 후, 올해 11월 일본 데뷔를 예정하고 있다"며 "해당 아티스트의 일본 활동과 관련해 로열티 수익이 인식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추가적인 영업이익률 상승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ITZY의 우수한 컴백 성적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스트레이키즈의 팬덤은 향후 저연차 아티스트들의 이익 기여도 확대를 의미한다"며 "JYP엔터의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을 지켜주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