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삼성SDI 삼성SDI close 증권정보 006400 KOSPI 현재가 600,000 전일대비 13,000 등락률 -2.12% 거래량 74,560 전일가 613,000 2026.05.19 09:15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려야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의 주가가 상반기 실적 부진에 따라 단기적으로 조정될 수는 있지만, 여전히 확고한 EV배터리 부문 성장성 및 수익성 개선 추세를 감안하면 이는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SDI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 증가한 2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55% 감소한 54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대형전지의 경우 유럽 전기차 판매 호조 및 고객사들의 일부 물량 선주문, ESS 프로젝트 재개에 따른 출하량 증가로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5% 증가했으며, 수익성 역시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또 "소형 전지는 전동공구 및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7% 감소했으며 수익성 역시 크게 악화됐고, 전자재료는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OLED 소재 부문 실적 부진했으나 하이엔드 편광필름 시장 내 점유율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부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8% 성장, 수익성은 전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 2조4000억원, 영업이익 626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1%, 60%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른 올해 매출액은 10조7000억원, 영업이익 6023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6%, 30% 증가해 견조한 실적 성장세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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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EV 배터리 매출이 전년대비 38% 증가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흑자 구조 진입하며 실적 성장 견인할 전망"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9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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