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핫피플]최초 해조류 연구센터…“김의 질적 성장 이루겠다”
이상민 대상 김 사업팀장 겸 해조류 연구센터장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별다른 반찬 없이도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게 하는 ‘밥도둑’이 있다. 간편하면서 맛과 영양까지 갖춘 국민반찬 ‘김’이 그 주인공. 대상 대상 close 증권정보 001680 KOSPI 현재가 19,510 전일대비 330 등락률 +1.72% 거래량 117,372 전일가 19,180 2026.05.21 15:30 기준 관련기사 '김치·김·소스' K푸드 3종세트 알린다…대상, 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 참가 대상, 1분기 영업익 570억…0.4% 증가 동남아 매출 '1조 시대' 연다…대상, K푸드 영토 확장 은 2017년 민간 최초로 ‘해조류 연구센터’를 구축하고 우리나라 김의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6년 간 김 사업을 담당해온 이상민 대상 대상 close 증권정보 001680 KOSPI 현재가 19,510 전일대비 330 등락률 +1.72% 거래량 117,372 전일가 19,180 2026.05.21 15:30 기준 관련기사 '김치·김·소스' K푸드 3종세트 알린다…대상, 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 참가 대상, 1분기 영업익 570억…0.4% 증가 동남아 매출 '1조 시대' 연다…대상, K푸드 영토 확장 김 사업팀장 겸 해조류 연구센터장의 노력이 있었다. 20일 아시아경제와 만난 이 팀장은 “우리나라는 마른김 기준 세계의 50%를 생산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부가가치가 낮아 일본 김 가격의 45%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면서 “대량 양식한 물김 단계에서 경매를 진행, 별도의 등급 없이 경매사의 경험에 의존해 판매해왔기 때문으로 한국 김의 저평가 요인은 바로 ‘등급제의 부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대상 대상 close 증권정보 001680 KOSPI 현재가 19,510 전일대비 330 등락률 +1.72% 거래량 117,372 전일가 19,180 2026.05.21 15:30 기준 관련기사 '김치·김·소스' K푸드 3종세트 알린다…대상, 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 참가 대상, 1분기 영업익 570억…0.4% 증가 동남아 매출 '1조 시대' 연다…대상, K푸드 영토 확장 이 한국 김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나설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이 팀장이 총괄하는 해조류 연구센터에서는 마른김 입고 검사시 11개 항목(단백질, 수분, 식감 등)을 전문 분석기기로 측정하고, 원초를 9개 등급으로 분류해 등급별 최적화된 용도로 제품화한다. 아울러 이력추적시스템을 도입해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산지 지정공장제 및 원초 냉동보관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품질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의 김 제품으로는 ‘정월맛찬김’이 있다. 높은 등급의 김인 만큼 주로 프리미엄 선물세트에 활용돼왔다. 이 팀장은 “정월맛찬김은 김 맛이 가장 좋은 정월 무렵 제부도에서 자란 최고급 원초를 활용해 만들어 감칠맛이 좋고 식감이 우수하다”며 “주로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판매돼왔던 '정월맛찬김’은 향후 일반 제품으로도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존에 없던 김 등급제를 자체적으로 도입해 시행하기까지는 고충도 있었다. 그는 “품질등급제를 도입하기 전 ‘김은 맛이 거기서 거기다’, ‘김은 값싼 제품이 최고 아니냐’라는 선입견과 ‘김의 품질을 정량화, 객관화할 수 있겠는가’하는 회의적 시각이 많았다”며 “김에도 품질이 있으며, 품질에 따른 맛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이해시키는 것이 힘들었지만,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수산전통식품의 세계화 선도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금의 등급제를 체계화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김의 품질 향상을 위한 대상 대상 close 증권정보 001680 KOSPI 현재가 19,510 전일대비 330 등락률 +1.72% 거래량 117,372 전일가 19,180 2026.05.21 15:30 기준 관련기사 '김치·김·소스' K푸드 3종세트 알린다…대상, 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 참가 대상, 1분기 영업익 570억…0.4% 증가 동남아 매출 '1조 시대' 연다…대상, K푸드 영토 확장 의 노력은 결실을 맺고 있다. 2017년 294억원을 기록한 김 사업 매출은 국내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로 적극 진출하며 지난해 405억원을 달성, 3년 만에 37% 이상 성장했다. 대상 대상 close 증권정보 001680 KOSPI 현재가 19,510 전일대비 330 등락률 +1.72% 거래량 117,372 전일가 19,180 2026.05.21 15:30 기준 관련기사 '김치·김·소스' K푸드 3종세트 알린다…대상, 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 참가 대상, 1분기 영업익 570억…0.4% 증가 동남아 매출 '1조 시대' 연다…대상, K푸드 영토 확장 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대표 제품인 ‘들기름 바사삭 재래김’, ‘올리브유 재래김’ 등에 이어 ‘명란 바사삭 김’, ‘명란 바사삭 김자반’, ‘슬림한 햇돌김’ 등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속속 내놓으며 이목을 끌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미니 어린잎김’의 인기가 높다. 어린 원초를 선별하고, 400도 이상에서 구워 불순물을 제거한 국산 천일염에 클로렐라, 해조칼슘을 첨가한 키즈 전용 소금을 사용해 짜지 않게 만들었다. 이 팀장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주부들을 대상 대상 close 증권정보 001680 KOSPI 현재가 19,510 전일대비 330 등락률 +1.72% 거래량 117,372 전일가 19,180 2026.05.21 15:30 기준 관련기사 '김치·김·소스' K푸드 3종세트 알린다…대상, 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 참가 대상, 1분기 영업익 570억…0.4% 증가 동남아 매출 '1조 시대' 연다…대상, K푸드 영토 확장 으로 진행한 자체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60%가 ‘주 3회 이상 자녀의 식탁에 조미김을 올린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아이들이 먹기 좋은 김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건강한 키즈김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믿을 수 있는 제조 공정과 품질을 기반으로 ‘미니 어린잎김’의 지난달 매출은 전월 대비 40%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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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목표는 차별화된 김 품질등급제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 김 생산 패러다임을 ‘양적’에서 ‘질적’ 중심으로 전환해 나가는 것이다. 그는 “시장 세분화에 따른 다양한 제품 출시와 이를 뒷받침할 인프라를 확대해 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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