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착한 마스크 캠페인 구민 1만7400명 참여
497개 '착한 마스크'는 중랑구립직업재활센터 외 4개소 시설 이용 교육생 및 발당장애인 돌봄 보호자 등에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3월16일부터 4월3일까지 중랑구 내 6개 역사(면목역, 사가정역, 망우역, 중화역, 먹골역, 상봉역)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한 ‘착한 마스크 나눔 캠페인’이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가 가진 보건용 마스크(KF80/KF94)를 ‘면 마스크+휴대용 손소독제’와 교환하기 ▲마스크 양보 캠페인에 참여했다는 해시태그 달기 등 개인 SNS 홍보 ▲캠페인 참여 서명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의 소중한 보건용 마스크 497개를 기부 받았을 뿐 아니라 보건용 마스크가 의료진, 노약자, 취약계층 등 꼭 필요한 사람에게 보급될 수 있도록 양보하겠다는 서명을 받는 등 1만7400명의 구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기부 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중랑구립직업재활센터 외 4개소(새벽지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이용하는 교육생 및 직업재활교육 참여 장애인과 발달장애인 돌봄 보호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재활프로그램 등 돌봄 서비스 중단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 교육생과 돌봄 보호자들에게 마스크와 함께 구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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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보건용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속에서도 착한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으면 코로나19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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