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지원 '지역활력 프로젝트' … 자동차부품 및 화장품·식품 분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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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제조업계를 돕기 위해 앞으로 2년간 국비와 시비 161억원을 투입하는 '지역활력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활력 프로젝트는 국가균형발전 국정중점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주도 사업으로, 주력 산업이 당면한 위기를 해결하고 산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직접 영향을 받고 있는 대구지역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해 자동차 부품과 화장품·식품 2개 분야를 추가로 지정했다. 정부는 2년간 프로젝트별 국비 120억원을 지원하고, 대구시는 시비 41억원을 매칭해 추경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자동차 부품 및 화장품·식품 분야의 제품 상용화, 시제품 제작, 해외시장 개척 등을 중점 지원한다. 또 자동차 부품산업의 구조를 미래형 자동차 분야로 전환하는 한편 화장품 효능평가 시설을 구축하는 등 중·장기적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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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현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자동차 부품산업과 화장품·식품 등 도시형 산업은 대구시의 미래먹거리인 고부가가치 산업이자 수출 유망산업이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기침체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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