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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넷마블, 신작 모멘텀 더 강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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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3만원 제시…7일 종가 9만7300원

넷마블의 'A3:스틸얼라이브' (사진=아시아경제DB)

넷마블의 'A3:스틸얼라이브'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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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넷마블 의 신작 모멘텀이 더욱 강해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8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넷마블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606억원, 영업이익 490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 대비 각각 17.4%, 44.5% 증가하는 수치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일곱개의대죄'를 글로벌, 'A3:스틸얼라이브'를 국내 시장에 흥행 시키면서 기존 게임들의 매출 하락을 만회했다"며 "이들의 흥행으로 다양한 게임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신작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2분기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마블렐름오브챔피언', 하반기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 BTS IP 게임, '제2의나라'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 마블, BTS IP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해외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제2의나라는 '리니지2:레볼루션'을 개발한 넷마블네오가 일본의 레벨5와 협업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일본 내 인지도가 높은 IP이기 때문에 글로벌 흥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IBK투자증권은 넷마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제시했다. 7일 종가는 9만7300원이다. 최 연구원은 "올해 8개 이상의 게임이 국내외 출시되고 코웨이의 실적이 1분기 말부터 영업외 반영되면서 안정적인 이익이 예상된다"며 "향후 신작 게임들의 출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대작들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투자 심리가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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