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5월까지 강력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다음 달까지 강력한 봄철 화재예방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경기소방본부는 먼저 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판매시설과 사우나, 영화관, 예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비상구 폐쇄 등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한다.
소규모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실시한 뒤 소방관서장 현장지도 방문을 하고, 소방시설 착공신고 대상 공사장의 현장검검 강화와 간담회를 통한 부주의 저감 교육을 추진한다.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산림휴양시설 소방특별조사와 함께 담배꽁초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이형철 경기소방본부장은 "경기도소방은 대형화재를 원천봉쇄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선제적 재난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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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기소방본부에 따른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1년 중 봄철(3~5월) 화재 발생률이 30.6%로 겨울철(27.9%), 여름철(21.4%), 가을철(20%)에 비해 높았다. 화재 사망은 겨울(120명), 봄(91명), 가을(65명), 여름(44명) 순이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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