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총리 "한국과 협력 통해 4월 초 아세안+3 화상회의 추진"
문재인 대통령, 베트남 총리와 전화통화에서 아세안+3 특별화상정상회의 추진 계획 논의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3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코로나19 방역 협력을 위한 아세안 의장성명을 발표했다. 한중일 협력조정국인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4월 초를 목표로 추진 중인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는 매우 시의적절하다"면서 "우리 정부도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베트남 측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한국과 베트남은 지난 1997년 금융위기 당시 ‘아세안+3’ 협력체를 출범시켜 위기를 기회로 만든 소중한 경험이 있다"면서 "아세안과 한중일 3국이 다시 함께 힘을 모은다면 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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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되는대로 지난해 11월 서울 정상회담에서 논의했던 스마트시티, 공항, 항만, 철도 등 베트남 내 인프라 개발 협력과 4차산업혁명 공동 대응 협력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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